3년 전 서울에 2억3000만원대 오피스텔을 매수한 A씨. 그는 최근 이 오피스텔 때문에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아 밤잠을 설치고 있다.
그는 20년전 10억여원에 샀던 서울 강남지역 단독주택을 최근 30억여원에 팔고 20억원대 신축 아파트를 샀다. A씨는 #일시적2주택 자라고 생각해 양도세를 냈다.
그런데 얼마 후 국세청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 통지서가 날아왔다. A 씨는 3주택자여서 #양도세 가 #중과세 돼 16억5000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 국세청은 A씨가 보유한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된다고 판정해 A씨는 #일시적3주택 자가 돼 버렸기 때문이다.
그는 “#오피스텔 을 업무용으로 쓰겠다던 세입자를 믿은 게 화근이었다”고 했다. 이 세입자는 전입신고도 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03/2021110300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