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회모 펌 다음카페 공인회계사들의 모임 현직방에서 퍼온 글 (2009년) 삼수시절,, 어디라도 좋으니 제발 대학만 가게 된다면.. 인생의 모든게 달라질꺼라 생각했다 재수 2년차, 고등학교 5학년이란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고.. 어머니의 가슴치는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더이상 내 인생에 어두컴컴한 독서실은 없을꺼라고 생각했다 군대서 보초를 설때면,, 제대후엔 세상이 다 내꺼라 생각했다 긴머리에 간지나는 옷쳐입고 바람나 도망가버린 옛여친에게 멋지게 복수할꺼라 생각했다 11월이 다 되도록 695란 점수를 맞았을땐 떨어져도 좋으니 시험만이라도 한번 봐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차를 세번이나 떨어져보니 1차만 통과하면 소원이 없을꺼라 생각했다 주위의 조롱어린 얘기들을 듣기 않아도 되고 2차따위는 문제가 아니라..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9. 9. 16. 01:54
관성 1. 요 며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시도하고 있다. 밤에는 방해되는 요소가 너무 많아 10시부터 1시까지의 일을 6시부터 9시까지로 이동시켜서 하려고 계획을 짰다. 그런데... 몸이 길들여져있지 않아서 그런 걸까... 어제도, 그제도 10시에 잤는데 12시쯤 깨버렸다. 헐헐 그래서 12시부터 3시까지 공부했는데 아침에 너무 피곤하다... 어차피 자는 총 시간은 비슷한데... 나눠서 자니까 피로가 덜 풀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버릇도 습관만 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습관 들이기까지가 힘들다. 2. 얼마 전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2년 전 이때 쯤 처음 운동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6개월은 미친듯이 하루에 1시간 반 씩 두 타임. 그 후 6개월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매일매일 하지는 못했지..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2. 17. 11:11
머리말 젊음의 자신(自信)은 자신(自身)입니다. 언제나 모든 일에 자신을 가지고 임한다면 관철하지 못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독하고 힘겨운 시간의 통과는 긴 터널과 같아서 그것을 벗어날 때에는 언제나 파란 창공이 내 앞에 가로놓여 있습니다. 부디 인내하시면서 그 영광의 시간을 맞을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세현 재무관리 CPA수험서에 있는 머리말 중에 가장 멋진 말이라고 생각한다.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2. 6. 16:19
뭐니 이게 LC -19개 8, 10, 22, 28, 31, 33, 37 41, 50, 56, 57, 59, 61 79, 80, 87, 88, 94, 99 RC -23개 17, 26, 27, 33, 37, 39, 40 52 59, 60, 64, 67, 74, 82, 85, 86, 89, 91, 93, 94, 95, 98, 99 환산기 예상 780~760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1. 23. 15:56
헐 토익 한창 공부 잘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토익이 발목을 잡네. 5점 때문에 1주일 가량의 시간과 4만원의 돈을 써야한다니... 공부량이 부족해 한 문제를 더 못맞춘 내가 원망스럽구나... 재무관리는 예상 밖 순항 중. 세무회계는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감. 재무회계는 뭐 그럭저럭... 지금 봐도 패스하겠지. 중간고사랑 세무회계만 잘 챙기자....... 10월 목표. 재무관리 - 기업재무 전체 (이영우 연습서+이의경 기본서) 세무회계 - 국기법 법인세 상증세 재무회계 - 고급회계 + 중급 Part 1. 세무회계 하는 동안 틈내서 중급 앞부분만 끝내면 된다! 힘내자!!!! 11월 예상 목표. 재무관리 - 투자론 전체 (이영우 연습서+이의경 기본서) 세무회계 - 소득세 부가세 재무회계 - 연습서 고급 + 중급 Par..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0. 19. 02:17
3생 도착 9월엔 고급회계 + 세무회계 + 700 재무관리는 중간고사 전까지 1회독 감사는 3월부터 진짜 열심히 좀 하자. 경영관 문 닫고 가던 나로 돌아가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22. 00:22
지식in의 한 CPA관련 답변 사실 여부에 관한 거에 회계사 면허를 취득하는게 중요치 않고 그 이후를 생각하신다면 좋은 회계사가 되실수 있을 겁니다. 면허취득 행위와 그 결과로 지니게 되는 (꼴랑 연간 면허세 1만원짜리.. 음. 제가 안내고 우리 여직원이 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으나) 회계사 자격증만 가지고 있어도 배타적인 잇권이 확보되는 시기는 이미 지난지 오래되어서 어찌되었든 운이 좋아야 성공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깐요. ㅎㅎ.. 남들은 열심히 노력하라는데.. 전 운이 더 좋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노력이든, 공부든.. 머 그런 잡다한 것들로 표현되는 고난의 정도는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놈들이나 이미 가진놈들이 거의 동일하게 부담하는 비용이니깐 무차별한 거죠. 다음엔 절대적으로 운이랍니다. 전 90년도 초반에 2차시험 ..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10. 19:17
로컬에 관해 회동에서 퍼옴. 이제 입사한지 2년되었네요. 로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거 같아, 제 주변환경을 다 적어보겠습니다. 로컬마다 천차 만별이니 일반화할 수 없다는점은 주지하시구요 1. 업무환경 1) 팀구성 - 구성원 4명(저만스텝-영업경험없음, 나머지 분들은 영업되고 거래처 있음-인당 고정 7개이상) 2) 팀매출액 - 합쳐서 11억 이상 3) 감사거래처 - 20개 이상 제가쓴 보고서는 70%정도(인차지롤은 안하지만, 보고서는 거의 챙겨쓰네요) 4) 업무강도 -1월초부터 3월말까지 - 설연휴는 다 쉬고, 일요일만 2번(2/12)쉬고, 나머지는 거의 출장과 주말에는 보고서 작업의 연속 주말에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출근후 9시경 퇴근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일 밀리면 오전 7시이전에 간경우도 많음) 저녁 - 출..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7. 19:36
협찬품들 1차 보기 전에도 줬었지만... 마지막 2차 시험 보기 전까지 줬던 것들을 모아서 폰카로 한 번 찍어봤다. 1차. 삼정KPMG, (한영)E&Y - 여러번의 간식 러쉬. (이때 참 살 많이 쪘다. 앉아서 줄창 먹기만 하니.) E&Y - 유노크 2자루, 수정액 지원. 2차. E&Y - 답안지 5부 (아직도 남아있음...) 삼정KPMG - 두툼한 답안지 1부 (실전과 제일 유사한 듯.) , 투명한 전자시계. (디자인은 예쁘다 ㅎ) 간식도 주구장창 왔다. 거의 모든 회계법인에서 돌아가면서 왔던 기억......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은...... 한영에서 줬던 파파이스 치킨 핫로스트 샌드위치? 대충 이런 이름. 양도 무지 많고 맛있었다 ㅎ 아 갑자기 또 먹고 싶네 ㅋㅋ 음... 원래 이런 걸 포스팅하려던게 아니었는..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2. 01:04
다시 시작. 7월 30일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올해 2차시험을 안 본 재무관리와 세무회계부터.... 아직 여독이 덜 풀렸는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와서 책상에 앉았다는 것에 나름 만족한다 ㅎㅎ 난 특히 기초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1회독 해서 어느정도는 맞춰둬야겠다.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 16:02
2차 전날 밤. 후회되는 4개월.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생각 할 때가 아니지.... 어차피 끝이 아니다. 남은 일정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다시 정진하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6. 26.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