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판매 완료. 두 달 동안 잘 타고 놀았던 나의 바이크를 팔아버렸다. 바이크 타는 동안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긴 했지만... 내년에 합격하고 나서 RS125로 복귀할 예정이다. 듀카티는 좀 비싸고-_-;;;; 요 RS 125로 ㅎㅎㅎ 너무 고배기량으로 가면 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연비가 안좋아지니까... 적당한 선으로 사야지.. RS125만 해도 15Km/L 정도라던데...ㅎㅎ 주차비 부담도 없고, 연비도 좋고, 순간 가속력도 좋고, 온몸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등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없는 여러 장점이 있다. 비록 내 차는 아니지만 전에 몇 달 동안 포르쉐 박스터와 아우디 TT로드스터를 운전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자동차의 200Km가 바이크의 100Km만큼의 스릴과 긴장감을 주지는 못했었다. 연비도 안좋..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9. 7. 19:50
핸들밸런스 장착 및 기타 정비 오늘 정비 내역. 백미러 0.5 XRT 핸들밸런스 1.8 클러치아세이+브레이크레버 1.2 라이트브라켓 3 LED 깜빡이 3.5 Total 10만 다음엔 XRT 스텝 + 스테빌라이저 장착할 예정 ㅎㅎ cf. 아래 사진은 전 주인에서 넘겨받을 당시. 껍질 색상만 다르고 불빛은 동일하다... 파란색이 더 예쁘긴 한데... 내가 겉에다가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려버릴까?ㅎㅎ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9. 17:39
이것저것 조금씩 사다보니까 자꾸 돈이 모자른다-_-;; 아직 살 것도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 산 탱크패드와 주유구 캡 무릎보호대로 인한 차대손상방지용 스티커 특가세일때 RS-Taichi 4만원대에 득템 ㅋ 슬립때문에 새로 구매했는데 참 좋다 ㅎ 검정색 가죽으로 사고싶었는데...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파란색 들어간 모델로 구매.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8. 12:23
여행 사진. 첫 날엔 야밤에 무작정 달리다가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이틀째부터. 한창 땅끝마을을 향해서 달리던 중에. 경치좋은곳(View Point) 이라고 써있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근데 그냥 농촌... 뭐니 그래도 기름이 아까워서 한 장 찰칵 가다가 표지판에 보성이란 곳이 보였다. 주위 사람들한테 녹차밭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땅끝마을 가는 김에 들렀다 갔다. 지도 보고 얼마 안 먼 줄 알았는데... 무려 왕복으로 300km나 코스이탈...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 위에 있는 사진까지는 관광지처럼 돈 내고 입장하는 녹차밭이었는데... 녹차밭 구경 하고 나서 반대쪽으로 조금 더 가니까 자연 그대로의 녹차밭도 있었다. (아래 사진) 여기도 경치가 괜찮았다. 그리고 여기 사진찍는 곳 옆에 녹차 관련 상품 판..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2. 00:24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