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터디 대표님과 함께한 구리 토평동 맛집 백년가짬뽕 [구리회계사 구리세무사] 구리여고부터 강변북로 진입로까지 맛집이 참 많죠. 며칠 전 구리시 위스터디 대표님과 함께 백년가짬뽕을 다녀왔습니다. 상호명이 백년가짬뽕이라 그런지 짬뽕 건더기와 국물이 준수합니다. 강릉 교동짬뽕같은 느낌 맛있는 잡채밥 천호동 잡채밥 명장께서 만들어주셨던 잡채밥만큼 맛있습니다. 쫄깃한 탕수육 기본 이상은 합니다. 趣味生活/味覺旅行 2017. 9. 16. 09:12
이어폰 연장선 겸 단선 방지 및 MP3 추락 예방 아이템 이름 : 이어폰 SOS 얼마 전 홍대 청음 매장 갔다가 두 개 사왔다. 원래는 cm7ti 사러 갔었는데... 엔고때문인지 물량이 없댄다. 끙 어쨌건 요놈에 대해 말하자면 이 돼지꼬리같이 생긴건 30cm정도 늘어나서 의자에서 일어나다가 팔이나 책상 모서리에 걸릴 때, 노트북으로 강의를 듣다가 무심코 기지개를 펼 때, 방에서 나가다가 문고리에 이어폰 줄이 걸릴 때 등등 수많은 단선 위험으로부터 이어폰을 지켜 줄 것 같다. 거기다가 내 mp3같이 가벼운기기는 실수로 떨어뜨려도 이어폰이 빠지지 않고 기기가 대롱대롱 매달리게 된다. 혹시나 플러그가 빠지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저 빨간 링이 끼워진 부분은 굉장히 꽉 조여주기 때문에 떨어뜨린다고 이어폰이 기기에서 분리될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청음 매장 아저씨..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12. 16. 10:58
교수님의 칼럼 중...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 K 사장님! 첫 눈이 왔습니다. 12월에 접어드니 본격적인 추위도 시작되고 망년회 모임도 잦아지는 등 연말 분위기가 만연해지는군요. 오늘은 시기적으로도 느슨해지는 때이고 해서 조금 부드러운 주제인 최고경영자의 취미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의 초고속 압축성장을 주도해 온 우리 경영자들에게 취미생활은 한동안 다분히 사치스러운 것이고 한가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치부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1세대 경영자들 중에는 취미가 무어냐고 물으면 "일이 취미"라고 답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었지요. 전쟁의 참혹함을 체험했고 근검절약이 지고의 가치였던 개발연대를 온몸으로 겪어온 세대에게는 그런 사고방식과 생활이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趣味生活 2008. 11. 23. 16:02
프론티어에 보냈던 이어폰 도착 줄 재질은 만족스럽다. 꼬임도 없고... 살에 착 붙지도 않고... 길이도 적당하다. 원래는 Y형에 일자코드였는데 불편해서 y형이랑 ㄱ자 코드로 바꿨다. 진작 알았으면 그동안 버렸던 수많은 이어폰들 여기서 소생시켰을텐데 ㅠㅠ 아 그리고 오늘 기숙사로 이사하다가 잃어버린 mp3도 찾았다. 왜 그 자켓에 들어가 있던걸까 ㅋㅋㅋㅋㅋㅋ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22. 00:18
MP3 전에 쓰던 MP3이 도망갔다. 바로 요놈 비오던 날 MP3를 넣은 가방이 살짝 젖었을 때... 터치패드가 맛이 가서 추후 수리를 기약하며 집안 어딘가에 놨는데... 근 1주일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찾을수가 없어서 새로 샀다. 바로 요놈 YP-T10 아... 얘를 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을 거쳤던가... U3부터 시작해서 U4, T10, 클릭스, D2, P2까지 갔다가-_-;;; 다시 클릭스와 D2와 T10에서 3일 내내 번뇌에 휩싸여 있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ㅎㅎㅎ 이거...A8 팔고 산건데... 번들이어폰에 적응 잘 할지 모르겠다... 어제까지 듣던 A8은 잊자... 대신 고막정화는 옆자리 형의 CM7TI로..ㅋㅋㅋ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18. 11:22
이어폰을 알아보다가... 내가 무슨 이어폰들을 썼나 갑자기 궁금해져서 기억을 더듬어 봤다. 첫 경험. mx400 마이마이 번들만 쓰던 나에게 처음으로 음악듣는 즐거움을 알려줬던 이어폰. 그 당시에 샤프MD를 썼었는데... 부드럽고 강력한 저음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궁합이 참 잘 맞았던 것 같다. 그 MD가 망가져 버리고 나서 mp3에 물려봤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찍찍이로 강의들을때나 동영상 강의 볼 때 사용했다. 내구성도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2000년에 사서 올해까지 썼으니까... 망가진것도 뭐 자연스레 단선된게 아니라... 비가 갑자기 폭우처럼 내리던 올해 여름... 우산이 없어 비를 쫄딱 맞은 적이 있었는데 mp3의 터치패드는 망가졌는데, 집에 와보니 이어폰은 멀쩡했다. 도대체 이건 왜 안망가..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13. 03:51
바이크 판매 완료. 두 달 동안 잘 타고 놀았던 나의 바이크를 팔아버렸다. 바이크 타는 동안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긴 했지만... 내년에 합격하고 나서 RS125로 복귀할 예정이다. 듀카티는 좀 비싸고-_-;;;; 요 RS 125로 ㅎㅎㅎ 너무 고배기량으로 가면 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연비가 안좋아지니까... 적당한 선으로 사야지.. RS125만 해도 15Km/L 정도라던데...ㅎㅎ 주차비 부담도 없고, 연비도 좋고, 순간 가속력도 좋고, 온몸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등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없는 여러 장점이 있다. 비록 내 차는 아니지만 전에 몇 달 동안 포르쉐 박스터와 아우디 TT로드스터를 운전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자동차의 200Km가 바이크의 100Km만큼의 스릴과 긴장감을 주지는 못했었다. 연비도 안좋..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9. 7. 19:50
핸들밸런스 장착 및 기타 정비 오늘 정비 내역. 백미러 0.5 XRT 핸들밸런스 1.8 클러치아세이+브레이크레버 1.2 라이트브라켓 3 LED 깜빡이 3.5 Total 10만 다음엔 XRT 스텝 + 스테빌라이저 장착할 예정 ㅎㅎ cf. 아래 사진은 전 주인에서 넘겨받을 당시. 껍질 색상만 다르고 불빛은 동일하다... 파란색이 더 예쁘긴 한데... 내가 겉에다가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려버릴까?ㅎㅎ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9. 17:39
이것저것 조금씩 사다보니까 자꾸 돈이 모자른다-_-;; 아직 살 것도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 산 탱크패드와 주유구 캡 무릎보호대로 인한 차대손상방지용 스티커 특가세일때 RS-Taichi 4만원대에 득템 ㅋ 슬립때문에 새로 구매했는데 참 좋다 ㅎ 검정색 가죽으로 사고싶었는데...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파란색 들어간 모델로 구매.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8. 12:23
여행 사진. 첫 날엔 야밤에 무작정 달리다가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이틀째부터. 한창 땅끝마을을 향해서 달리던 중에. 경치좋은곳(View Point) 이라고 써있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근데 그냥 농촌... 뭐니 그래도 기름이 아까워서 한 장 찰칵 가다가 표지판에 보성이란 곳이 보였다. 주위 사람들한테 녹차밭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땅끝마을 가는 김에 들렀다 갔다. 지도 보고 얼마 안 먼 줄 알았는데... 무려 왕복으로 300km나 코스이탈...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 위에 있는 사진까지는 관광지처럼 돈 내고 입장하는 녹차밭이었는데... 녹차밭 구경 하고 나서 반대쪽으로 조금 더 가니까 자연 그대로의 녹차밭도 있었다. (아래 사진) 여기도 경치가 괜찮았다. 그리고 여기 사진찍는 곳 옆에 녹차 관련 상품 판..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2. 00:24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