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법인 차량의 번호판 색깔을 연두색으로 바꿔 일반 차량과 구분하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에 #수퍼카 판매 업체들 사이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윤 당선인의 공약은 고가의 수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매해 개인이 유용하는 경우가 늘자 번호판 색을 달리해 편법 탈세 행위를 막겠다는 취지다.

 

...

 

#법인 명의로 차를 사는 이유는 운행 과정에 세금·보험금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인은 연간 최대 800만원의 차량 감가상각비와 최대 1500만원(운행기록부 미작성 시)까지 경비 처리를 할 수 있고, 유류비와 보험료 공제도 가능하다. 운행 기록부를 작성하면 추가로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다.

 

...

 

실제로 #람보르기니·#벤틀리·#롤스로이스 등 럭셔리카 판매는 지난해 10~30%가량 늘었는데, 팔린 차량의 80% 이상이 법인 소유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의 경우 지난해 판매 대수 225대 중 205대(91%)가 법인 명의였다. 람보르기니는 353대 중 300대(85%), #마세라티 는 842대 중 699대(83%), 벤틀리는 506대 중 405대(80%)가 법인에 팔렸다.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2/03/14/LMPKFDECA5H5PO22W2HUNTJW5Y/

 

법인차량 번호판 연두색 어때요? 尹 한마디에 수퍼카가 떤다

법인차량 번호판 연두색 어때요 尹 한마디에 수퍼카가 떤다 작년 팔린 차량 80%가 법인용 개인용으로 유용 차단 공약

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