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알아보다가...
내가 무슨 이어폰들을 썼나 갑자기 궁금해져서 기억을 더듬어 봤다. 첫 경험. mx400 마이마이 번들만 쓰던 나에게 처음으로 음악듣는 즐거움을 알려줬던 이어폰. 그 당시에 샤프MD를 썼었는데... 부드럽고 강력한 저음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궁합이 참 잘 맞았던 것 같다. 그 MD가 망가져 버리고 나서 mp3에 물려봤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찍찍이로 강의들을때나 동영상 강의 볼 때 사용했다. 내구성도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2000년에 사서 올해까지 썼으니까... 망가진것도 뭐 자연스레 단선된게 아니라... 비가 갑자기 폭우처럼 내리던 올해 여름... 우산이 없어 비를 쫄딱 맞은 적이 있었는데 mp3의 터치패드는 망가졌는데, 집에 와보니 이어폰은 멀쩡했다. 도대체 이건 왜 안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