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중요한 게 아니다. 요새 부쩍 몸이 무겁고 쌍꺼풀도 사라지고 턱이 자꾸 접혔다. 근래에 운동도 안하고 밥만 많이 먹어대서 80kg 넘었겠거니...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체검사에서 76kg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몸무게는 줄었어도 볼품이 없어지니 짜증난다. 운동하자 운동 제발!!!!!!!! 작년에 애써 만들었던 근육들이 지금 다 지방덩어리로 변하고 있어!!!! 1차 보기 전으로 돌아가자... 가슴 100 허리 77 엉덩이 94 허벅지 50 이두 38 10월까지!!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8. 11. 14:47
다시 시작. 7월 30일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올해 2차시험을 안 본 재무관리와 세무회계부터.... 아직 여독이 덜 풀렸는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와서 책상에 앉았다는 것에 나름 만족한다 ㅎㅎ 난 특히 기초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1회독 해서 어느정도는 맞춰둬야겠다.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 16:02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얼마만이지...... 그래도 작년 겨울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운동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뒤에는 마음이 급해져서 운동을 못했네... 반 년이나 쉬었구나... 사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 아니었는데... 어영부영 보낸 시간들을 합치면 오히려 운동이나 하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 게 나았을텐데... 뭐... 언제나 지나고 나서 말로 하는 건 쉽지 ㅎㅎ 어쨌든 이제는 2일에 한 번씩이라도 하기로 약속하자.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7. 1. 02:01
2차 전날 밤. 후회되는 4개월.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생각 할 때가 아니지.... 어차피 끝이 아니다. 남은 일정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다시 정진하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6. 26.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