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칼럼 중... 예종석의 'CEO에게 보내는 편지' K 사장님! 첫 눈이 왔습니다. 12월에 접어드니 본격적인 추위도 시작되고 망년회 모임도 잦아지는 등 연말 분위기가 만연해지는군요. 오늘은 시기적으로도 느슨해지는 때이고 해서 조금 부드러운 주제인 최고경영자의 취미생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의 초고속 압축성장을 주도해 온 우리 경영자들에게 취미생활은 한동안 다분히 사치스러운 것이고 한가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치부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1세대 경영자들 중에는 취미가 무어냐고 물으면 "일이 취미"라고 답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었지요. 전쟁의 참혹함을 체험했고 근검절약이 지고의 가치였던 개발연대를 온몸으로 겪어온 세대에게는 그런 사고방식과 생활이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趣味生活 2008. 11. 23. 16:02
뭐니 이게 LC -19개 8, 10, 22, 28, 31, 33, 37 41, 50, 56, 57, 59, 61 79, 80, 87, 88, 94, 99 RC -23개 17, 26, 27, 33, 37, 39, 40 52 59, 60, 64, 67, 74, 82, 85, 86, 89, 91, 93, 94, 95, 98, 99 환산기 예상 780~760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1. 23. 15:56
123 투자자로서 자신의 역량은 혼란기 동안 자신의 철학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는가에 달려 있다. 제트기 조종사의 진정한 실력은 완벽한 날씨에 자동항법으로 얼마나 잘 비행하는가가 아니다. 그보다는 엔진 넷 가운데 하나만 동작하는 상태에서, 승객들이 가득 탄 비행기를 몰고 엄청난 폭풍을 뚫고 지나가, 한 번의 시도밖에는 할 수 없을 만큼 연료도 거의 다 된 상태에서 시계제로인 눈 덮인 낮선 활주로 위에 착륙할 때 드러나는 법이다. 로버트 마일즈의 '워렌 버핏 실전 가치투자' 중에서 (황매, 134p) 落書 2008. 10. 22. 12:21
헐 토익 한창 공부 잘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토익이 발목을 잡네. 5점 때문에 1주일 가량의 시간과 4만원의 돈을 써야한다니... 공부량이 부족해 한 문제를 더 못맞춘 내가 원망스럽구나... 재무관리는 예상 밖 순항 중. 세무회계는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감. 재무회계는 뭐 그럭저럭... 지금 봐도 패스하겠지. 중간고사랑 세무회계만 잘 챙기자....... 10월 목표. 재무관리 - 기업재무 전체 (이영우 연습서+이의경 기본서) 세무회계 - 국기법 법인세 상증세 재무회계 - 고급회계 + 중급 Part 1. 세무회계 하는 동안 틈내서 중급 앞부분만 끝내면 된다! 힘내자!!!! 11월 예상 목표. 재무관리 - 투자론 전체 (이영우 연습서+이의경 기본서) 세무회계 - 소득세 부가세 재무회계 - 연습서 고급 + 중급 Par..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10. 19. 02:17
3생 도착 9월엔 고급회계 + 세무회계 + 700 재무관리는 중간고사 전까지 1회독 감사는 3월부터 진짜 열심히 좀 하자. 경영관 문 닫고 가던 나로 돌아가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22. 00:22
프론티어에 보냈던 이어폰 도착 줄 재질은 만족스럽다. 꼬임도 없고... 살에 착 붙지도 않고... 길이도 적당하다. 원래는 Y형에 일자코드였는데 불편해서 y형이랑 ㄱ자 코드로 바꿨다. 진작 알았으면 그동안 버렸던 수많은 이어폰들 여기서 소생시켰을텐데 ㅠㅠ 아 그리고 오늘 기숙사로 이사하다가 잃어버린 mp3도 찾았다. 왜 그 자켓에 들어가 있던걸까 ㅋㅋㅋㅋㅋㅋ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22. 00:18
MP3 전에 쓰던 MP3이 도망갔다. 바로 요놈 비오던 날 MP3를 넣은 가방이 살짝 젖었을 때... 터치패드가 맛이 가서 추후 수리를 기약하며 집안 어딘가에 놨는데... 근 1주일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찾을수가 없어서 새로 샀다. 바로 요놈 YP-T10 아... 얘를 사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을 거쳤던가... U3부터 시작해서 U4, T10, 클릭스, D2, P2까지 갔다가-_-;;; 다시 클릭스와 D2와 T10에서 3일 내내 번뇌에 휩싸여 있다가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질러버렸다... ㅎㅎㅎ 이거...A8 팔고 산건데... 번들이어폰에 적응 잘 할지 모르겠다... 어제까지 듣던 A8은 잊자... 대신 고막정화는 옆자리 형의 CM7TI로..ㅋㅋㅋ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18. 11:22
이어폰을 알아보다가... 내가 무슨 이어폰들을 썼나 갑자기 궁금해져서 기억을 더듬어 봤다. 첫 경험. mx400 마이마이 번들만 쓰던 나에게 처음으로 음악듣는 즐거움을 알려줬던 이어폰. 그 당시에 샤프MD를 썼었는데... 부드럽고 강력한 저음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궁합이 참 잘 맞았던 것 같다. 그 MD가 망가져 버리고 나서 mp3에 물려봤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잘 맞지 않아 찍찍이로 강의들을때나 동영상 강의 볼 때 사용했다. 내구성도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2000년에 사서 올해까지 썼으니까... 망가진것도 뭐 자연스레 단선된게 아니라... 비가 갑자기 폭우처럼 내리던 올해 여름... 우산이 없어 비를 쫄딱 맞은 적이 있었는데 mp3의 터치패드는 망가졌는데, 집에 와보니 이어폰은 멀쩡했다. 도대체 이건 왜 안망가.. 趣味生活/音樂鑑賞 2008. 9. 13. 03:51
지식in의 한 CPA관련 답변 사실 여부에 관한 거에 회계사 면허를 취득하는게 중요치 않고 그 이후를 생각하신다면 좋은 회계사가 되실수 있을 겁니다. 면허취득 행위와 그 결과로 지니게 되는 (꼴랑 연간 면허세 1만원짜리.. 음. 제가 안내고 우리 여직원이 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으나) 회계사 자격증만 가지고 있어도 배타적인 잇권이 확보되는 시기는 이미 지난지 오래되어서 어찌되었든 운이 좋아야 성공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깐요. ㅎㅎ.. 남들은 열심히 노력하라는데.. 전 운이 더 좋아야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노력이든, 공부든.. 머 그런 잡다한 것들로 표현되는 고난의 정도는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놈들이나 이미 가진놈들이 거의 동일하게 부담하는 비용이니깐 무차별한 거죠. 다음엔 절대적으로 운이랍니다. 전 90년도 초반에 2차시험 ..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10. 19:17
바이크 판매 완료. 두 달 동안 잘 타고 놀았던 나의 바이크를 팔아버렸다. 바이크 타는 동안 안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긴 했지만... 내년에 합격하고 나서 RS125로 복귀할 예정이다. 듀카티는 좀 비싸고-_-;;;; 요 RS 125로 ㅎㅎㅎ 너무 고배기량으로 가면 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연비가 안좋아지니까... 적당한 선으로 사야지.. RS125만 해도 15Km/L 정도라던데...ㅎㅎ 주차비 부담도 없고, 연비도 좋고, 순간 가속력도 좋고, 온몸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등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없는 여러 장점이 있다. 비록 내 차는 아니지만 전에 몇 달 동안 포르쉐 박스터와 아우디 TT로드스터를 운전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자동차의 200Km가 바이크의 100Km만큼의 스릴과 긴장감을 주지는 못했었다. 연비도 안좋..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9. 7. 19:50
로컬에 관해 회동에서 퍼옴. 이제 입사한지 2년되었네요. 로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거 같아, 제 주변환경을 다 적어보겠습니다. 로컬마다 천차 만별이니 일반화할 수 없다는점은 주지하시구요 1. 업무환경 1) 팀구성 - 구성원 4명(저만스텝-영업경험없음, 나머지 분들은 영업되고 거래처 있음-인당 고정 7개이상) 2) 팀매출액 - 합쳐서 11억 이상 3) 감사거래처 - 20개 이상 제가쓴 보고서는 70%정도(인차지롤은 안하지만, 보고서는 거의 챙겨쓰네요) 4) 업무강도 -1월초부터 3월말까지 - 설연휴는 다 쉬고, 일요일만 2번(2/12)쉬고, 나머지는 거의 출장과 주말에는 보고서 작업의 연속 주말에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출근후 9시경 퇴근하고 평일에는 오전 9시(일 밀리면 오전 7시이전에 간경우도 많음) 저녁 - 출..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9. 7. 19:36
핸들밸런스 장착 및 기타 정비 오늘 정비 내역. 백미러 0.5 XRT 핸들밸런스 1.8 클러치아세이+브레이크레버 1.2 라이트브라켓 3 LED 깜빡이 3.5 Total 10만 다음엔 XRT 스텝 + 스테빌라이저 장착할 예정 ㅎㅎ cf. 아래 사진은 전 주인에서 넘겨받을 당시. 껍질 색상만 다르고 불빛은 동일하다... 파란색이 더 예쁘긴 한데... 내가 겉에다가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려버릴까?ㅎㅎ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9. 17:39
이것저것 조금씩 사다보니까 자꾸 돈이 모자른다-_-;; 아직 살 것도 많이 남았는데.... 이번에 산 탱크패드와 주유구 캡 무릎보호대로 인한 차대손상방지용 스티커 특가세일때 RS-Taichi 4만원대에 득템 ㅋ 슬립때문에 새로 구매했는데 참 좋다 ㅎ 검정색 가죽으로 사고싶었는데...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 파란색 들어간 모델로 구매.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8. 12:23
협찬품들 1차 보기 전에도 줬었지만... 마지막 2차 시험 보기 전까지 줬던 것들을 모아서 폰카로 한 번 찍어봤다. 1차. 삼정KPMG, (한영)E&Y - 여러번의 간식 러쉬. (이때 참 살 많이 쪘다. 앉아서 줄창 먹기만 하니.) E&Y - 유노크 2자루, 수정액 지원. 2차. E&Y - 답안지 5부 (아직도 남아있음...) 삼정KPMG - 두툼한 답안지 1부 (실전과 제일 유사한 듯.) , 투명한 전자시계. (디자인은 예쁘다 ㅎ) 간식도 주구장창 왔다. 거의 모든 회계법인에서 돌아가면서 왔던 기억......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은...... 한영에서 줬던 파파이스 치킨 핫로스트 샌드위치? 대충 이런 이름. 양도 무지 많고 맛있었다 ㅎ 아 갑자기 또 먹고 싶네 ㅋㅋ 음... 원래 이런 걸 포스팅하려던게 아니었는..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2. 01:04
여행 사진. 첫 날엔 야밤에 무작정 달리다가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이틀째부터. 한창 땅끝마을을 향해서 달리던 중에. 경치좋은곳(View Point) 이라고 써있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근데 그냥 농촌... 뭐니 그래도 기름이 아까워서 한 장 찰칵 가다가 표지판에 보성이란 곳이 보였다. 주위 사람들한테 녹차밭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땅끝마을 가는 김에 들렀다 갔다. 지도 보고 얼마 안 먼 줄 알았는데... 무려 왕복으로 300km나 코스이탈...ㅋㅋ 뭐 그래도 나름 만족. 위에 있는 사진까지는 관광지처럼 돈 내고 입장하는 녹차밭이었는데... 녹차밭 구경 하고 나서 반대쪽으로 조금 더 가니까 자연 그대로의 녹차밭도 있었다. (아래 사진) 여기도 경치가 괜찮았다. 그리고 여기 사진찍는 곳 옆에 녹차 관련 상품 판..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8. 12. 00:24
몸무게는 중요한 게 아니다. 요새 부쩍 몸이 무겁고 쌍꺼풀도 사라지고 턱이 자꾸 접혔다. 근래에 운동도 안하고 밥만 많이 먹어대서 80kg 넘었겠거니...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체검사에서 76kg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몸무게는 줄었어도 볼품이 없어지니 짜증난다. 운동하자 운동 제발!!!!!!!! 작년에 애써 만들었던 근육들이 지금 다 지방덩어리로 변하고 있어!!!! 1차 보기 전으로 돌아가자... 가슴 100 허리 77 엉덩이 94 허벅지 50 이두 38 10월까지!!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8. 11. 14:47
다시 시작. 7월 30일 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일단 올해 2차시험을 안 본 재무관리와 세무회계부터.... 아직 여독이 덜 풀렸는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침에 강의를 듣고, 도서관에 와서 책상에 앉았다는 것에 나름 만족한다 ㅎㅎ 난 특히 기초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공부 시작하기 전까지 1회독 해서 어느정도는 맞춰둬야겠다.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8. 1. 16:02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얼마만이지...... 그래도 작년 겨울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운동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뒤에는 마음이 급해져서 운동을 못했네... 반 년이나 쉬었구나... 사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 아니었는데... 어영부영 보낸 시간들을 합치면 오히려 운동이나 하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 게 나았을텐데... 뭐... 언제나 지나고 나서 말로 하는 건 쉽지 ㅎㅎ 어쨌든 이제는 2일에 한 번씩이라도 하기로 약속하자.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7. 1. 02:01
2차 전날 밤. 후회되는 4개월.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생각 할 때가 아니지.... 어차피 끝이 아니다. 남은 일정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다시 정진하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6. 26.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