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왔다.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지난 금요일 갑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전라도 광주로 출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고,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갑과 옷, 등 필수품만 몇 개 챙기고 오후 5시에 자취방을 떠났다. 강남을 통과해 국도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성남까지 빠져나오니 7시가 다 되어 있었다. 오산부터는 길이 좀 여유가 있어서 달리기 시작........ 진동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견딜만 해서 100 이상으로 놓고 잘 왔다. 중간중간 쉬어주면서 나름대로 잘 온다고 와서 중간에 어디였더라.... 전주쯤이었나 대략 10시 쯤에 잠시 쉬면서 바이크를 관찰하다가 번호판 봉인 반대편 나사가 사라진 것을 발견. 또한 그물망이 눌러서 그랬는지, 아님 진동 때문인지 뒤쪽에 다는 ..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25. 17:40
내 장난감 코멧250 사려다가 면허의 압박 때문에 그냥 125cc로 선택 근데... 매뉴얼은 역시 귀찮다... 튜닝내역: 쇼바 업, 모리와끼 머플러, 출력향상 가스켓 막음, 헤리스 핸들 그립, 하이스로틀 킷, 비본용 사각 백미러 내장 블루LED깜빡이 비본 후미테일램프, HID 6000K 趣味生活/疾走本能 2008. 7. 5. 17:12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얼마만이지...... 그래도 작년 겨울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운동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뒤에는 마음이 급해져서 운동을 못했네... 반 년이나 쉬었구나... 사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 아니었는데... 어영부영 보낸 시간들을 합치면 오히려 운동이나 하면서 기분전환이나 하는 게 나았을텐데... 뭐... 언제나 지나고 나서 말로 하는 건 쉽지 ㅎㅎ 어쨌든 이제는 2일에 한 번씩이라도 하기로 약속하자. 身邊雜記/運動不足 2008. 7. 1. 02:01
2차 전날 밤. 후회되는 4개월. 하지만 지금은 이런 걸 생각 할 때가 아니지.... 어차피 끝이 아니다. 남은 일정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때까지 다시 정진하자. 公認會計士/受驗生活 2008. 6. 26. 23:51